[이슈5] 의사 집회에 '제약사 직원 동원' 의혹…사실이면 '갑질'? 外<br /><br />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.<br /><br /> 지난 주말 열린 의대 증원 반대 집회에 제약회사 영업 직원들이 동원됐다는 의혹이 나왔는데요.<br /><br />의협은 관련 글을 올린 이를 고소했습니다.<br /><br />다만, 과거 일부 의사들이 제약사 직원에게 부당 요구를 했다가 처벌 받은 사례가 있었던 만큼 정부는 신중하게 관련 의혹을 확인 중입니다.<br /><br />김유아 기자입니다.<br /><br /> 코로나19 사태가 끝나면서 지역축제가 다시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반복되는 바가지 논란은 눈살을 찌푸리게 했는데요.<br /><br />게다가, 먹는 것도 안심할 수 없었습니다.<br /><br />한국소비자원의 실태조사 결과 일부 음식에서 식중독균이 나오는가 하면 시설 안전관리가 미흡한 곳도 있었습니다.<br /><br />서형석 기자입니다.<br /><br /> 고물가 시대에 밥 한 끼 사 먹기도 부담이 되는 요즘, 대학생들에게 아침 한 끼를 1천 원에 제공하는 대학이 늘어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학생들의 반응도 좋다고 하는데요.<br /><br />정부도 지원 규모와 예산을 대폭 늘렸는데, 문제는 사업을 계속 지속할 수 있는지 여부입니다.<br /><br />엄승현 기자입니다.<br /><br /> 미국 최고 사법기관인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출마 자격을 유지하라고 결정했습니다.<br /><br />트럼프 전 대통령 입장에선 후보 자격 시비 문제를 털어낸 셈인데요.<br /><br />공화당 대선 후보를 결정할 '슈퍼 화요일'을 하루 앞두고 들려온 소식에 트럼프 전 대통령은 "큰 승리"라고 자축했습니다.<br /><br />워싱턴에서 정호윤 특파원입니다.<br /><br /> 발레계 '살아있는 전설', 스베틀라나 자하로바의 내한 공연이 다음 달 예정돼 있습니다.<br /><br />문제는 자하로바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측근이라는 점인데요.<br /><br />크림반도 합병에 찬성 목소리를 내기도 한 '푸틴의 발레리나' 내한 소식에,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은 "침략을 정당화하는 것"이라며 공연 중단을 공식 촉구했는데요.<br /><br />논란이 일자 기획사는 전면 재검토에 들어갔습니다.<br /><br />신새롬 기자입니다.<br /><br />#의대증원 #제약사 #영업사원 #지역축제 #소비자원 #고물가 #트럼프 #대선출마 #자하로바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